대전 서구의회, 침수 피해지역 자원봉사활동 전개
-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35명, 용촌동 정방마을 일원에서 수해복구에 두 팔 걷어 -
○ 대전 서구의회(의장 조규식)는 7월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방마을 일원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 지난 10일 밤새 쏟아진 폭우로 기성동과 가수원동 등 서구 지역 곳곳에서 도로와 건축물, 차량, 농경지가 침수되고 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 특히, 용촌동 정방마을은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27가구 36명이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하였고, 기성동에서는 농경지와 주택이 매몰되었으며, 정림동 명암마을도 침수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 조규식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5명은 12일 이른 아침부터 이번 폭우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용천동 정방마을 수해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을 위로하고 토사물 정비와 폐기물 수거, 집기류 정리 등 수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 조규식 의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상심이 큰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서구의회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주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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