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 이임인사 대전서구의회 2012-07-06 7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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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50만 서구 주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 그 동안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6대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은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주신 50만 서구 주민은 물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덕분에 저는 의장 직무를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구의회 의장으로 역임했던 지난 2년 동안 오직 주민의 대표기관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열린 서구의회를 만들고자 소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름대로 열심히 일 해왔던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3선의 기초의원으로 6대 서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서구 주민여러분의 도움으로 많은 영광의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먼저 제가 출마당시 제시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공로로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였고, 개인공적 및 업무추진력, 정책제안, 역량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의 기초의원 2,888명 가운데 유일하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전국광역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활동사례부문 전국 최우수상, 생활체육 발전기여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대상 등 지방의원 으로써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주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명의 의원님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분위기를 개선코자 나름대로 노력을 했습니다만, 일부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한 것은 임기 중 가장 가슴 아픈 일이라 여겨지며 임기를 마치는 저에게는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교황식 의장단 선출방식을 전국 최초로 개선한 우리 의회는 금번 실시한 후반기 원구성도 지방의회 재출범 이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원구성을 마무리 했습니다. 저는 전반기 의장을 마무리 하면서 다소 아쉬웠던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있습니다만 이제 제자리로 돌아와서 새로이 구성된 의장단이 전국 최고의 자치구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을 약속드리며 동료 의원 및 서구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라마지 않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7. 6 서구의회 의장 구 우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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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제6대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 이임인사 | 대전서구의회 | 2012-07-06 | 7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