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최지연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운영위원회를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위원장인 저로서는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본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서구의회가 구민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현재 앉으신 좌석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본회의장 의석 배정 방식에 준하여 배정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심사하기 위해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은 미리 배부해 드린 안대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은 미리 배부해 드린 안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최지연 : 의사일정 제1항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기본 조례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회의 전 간담회에서 협의한 대로 강정수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강정수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강정수 위원님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부위원장 강정수 : 부족하지만 최지연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의회운영위원님들과 같이 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지연 :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최지연 :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회사무국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최지연 :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회사무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의회사무국장은 답변석에서 위원님들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다운 위원님.

○서다운 위원 : 더불어민주당 소속 갈마1·2, 용문, 탄방 지역구 출신 서다운 위원입니다.

먼저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첫 번째 회의에 김형철 국장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데요.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국장님을 비롯해서 사무국 직원분들과 잘 협조해서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서다운 위원 : 질의 몇 가지 드릴게요.

먼저 현안사업 중에 의회버스 구입 질문드리겠습니다. 페이지 17쪽인데요. 이게 본청에서 최근에 버스 구입을 하면서 고민했던 것이 앞으로 친환경버스가 나오면 그걸로 구매하려고 했다가 그 당시에는 전기차라든지 하이브리드 버스가 없어 가지고 부득이하게 경유버스를 산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우리가 검토할 때 집행부랑 상의했을 때 그때 구매하지 못했던 새로운 신종 버스라든지 이런 게 없어서 경유로 갈 수밖에 없었던 건지가 조금 궁금하거든요.

○서다운 위원 : 집행부 본청 의견이었어요?

○서다운 위원 : 본청이 앞으로도 버스라든지 물품을 살 때 친환경을 고려하겠다고 답변을 줬었거든요.

본회의장에서 구청장님 답변사항이었기 때문에 집행부가 의지가 있었으면 예산을 더 할당해 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어쨌든 현재 이렇게 가더라도 추후에 우리가 인지를 해서 집행부랑 그런 현안, 친환경버스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런 현안이 있기 때문에 경유버스로 가는 건 조금 역행하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리면 45인승 버스를 구매하게 됐는데 실은 저희 상임위에서 현장방문 가거나 할 때도 이 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상임위에서 직원 플러스 의원 하면 10명에서 15명밖에 안 되는데 45인승을 운영하는 게 실은 조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존에 운영하던 카니발은 직원들까지 다 포함해서 탈 수 없으니 차가 두 대가 움직여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15인 정도 되는 작은 버스를 추가로 고민하는 방법, 당장은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부분을 의회사무국에서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국장님, 그런 부분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고민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다운 위원 :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13쪽인데요. 입법지원 강화로 정책지원관실 또 전문위원님들, 주무관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조례랑 규칙 개정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은 제정도 우리 의회가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다만 제안드리는 것은 현재 홍보실에서 의원님들 의정활동에 관련해서 본회의장에서 발언하는 건의안, 결의안, 5분 발언은 보도자료가 나가는데 실은 의원의 역할 중에 가장 큰 것은 입법이거든요. 입법에 대한 보도자료가 따로 나가지 않아서 이 부분은 1년에 의원별로 한 번 정도씩 보도자료를 나가게 해 준다든지 아니면 특수한 개정, 제정, 특수성을 살려서 그때그때 회기마다 한 번씩 나간다든지 이런 계획을 세워서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시면 우리 의회의 역할도 홍보할 수 있고 주민분들도 의원들이 이런 걸 하는구나 이렇게 알 수 있을 것 같아 가지고 추가적으로 제안드립니다.

○서다운 위원 :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리고요. 20명 의원님들 다 열심히 의정활동하고 있으니까 더 잘 홍보될 수 있게 해 주시고 또 서구소식지에도 잘 담길 수 있게 검토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서다운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지연 : 서다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조례나 이런 것도 대전시나 이런 데서는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굉장히 잘 홍보하고 있어서 저희 의원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주셨어요.

진행을 할 때 자구수정이나 이런 부분은 좀 빼시고 의원들과 상의해서 본인들이 조금 그래도 내세울 수 있는 것을 정리해서 같이 소통해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기사나 이런 홍보를 통해서 의원들의 역량을 보여 주는 건데 간단한 자구수정이나 이런 건 좀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길 위원님.

○오세길 위원 : 괴정동, 내동, 변동, 가장동 지역구 오세길 위원입니다.

19페이지 간담회장 현황판 설치 및 간담회장 준비실 가구 구입 건에 대해서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역대의장 현황도 배치를 어디다 하는 걸로 계획하고 계십니까?

○오세길 위원 : 이전에는 의장실 인접해서 역대 의장들의 사진들이 쭉 걸려 있었어요.

그리고 다른 데도 보면 의장실이나 의장실 주변에 의장실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현 의장을 중심으로 역대 의장들이 어떻게 역임을 해 왔는가 이런 것을 보여 주는 건데, 지금 간담회장 현황판으로 해서 하는 건 간담회장에 오시는 분들이 주로 볼 수 있게끔 현황을 해 주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거기도 있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의장실을 방문하고 간담을 하고 가시는 구민들이 또는 외부 손님들이 역대 의장들과 현 의장과의 관계, 전통성, 역사성 이것을 볼 수 있게끔 의장실 주변에 어떤 식으로든 그게 배치가 돼야 된다.

이쪽에는 없고 간담회장에만 있으면 간담회장에 있는 현황판 같은 느낌밖에 안 되죠. 그래서 그 부분을 같이 검토해서 두 군데 다 해도 좋습니다, 형식은 다르더라도.

제가 말씀드린 내용이 조금 다르니까 그 부분을 검토해서 이번에 할 때 해 주시기 바라고, 이건 제 의견도 되지만 역대 의장님들이나 다른 분들이 이런 얘기를 저한테 한 적이 있어요. 굉장히 기분이 언짢다 이런 의견도 주시거든요.

이런 것은 간과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반영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세길 위원 :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지연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용준 위원님.

○박용준 위원 : 오세길 위원님 질문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역대 의장님들의 사진이 어떻게 보면 옛날에 권위의식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있었고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간담회장에 설치한다고 해도 그게 위상이 낮아지거나 이러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옛날에 조금 그런 부분이 권위의식 때문에 설치하고 했었지만 지금은 사회가 많이 변화돼서 그렇게 해도 크게 무리는 아닐 거고 또 이해할 거라고 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지연 :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의회사무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금일 상정된 안건이 모두 처리되었으므로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7분 산회)